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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6회 영사모 작은 영화제 보도자료
    우리가 잘 모르던 영화를 위해 관객이 만드는 영화제 -아시아뉴스통신=오연지 기자

    이번 주말 12월 19일(토) 오후 2시 30분 부터 6시 30분까지 건대 KU시네마테크에서 페이스북 최대영화 그룹 및 네이버 영화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영사모 커뮤니티(이창영 대표)와 세계영화사랑협회(World Associatico of Mover Love_이하 WAML)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김주영외 1인)가 주최, 주관한 제6회 작은영화제가 지난 5월에 이어 개최된다.
    작은영화제는 좋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상업영화에 밀린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되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에서는 2013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수상작인 <일등급이다>, 2015년 제 20회 인디포럼 수장작인 <우주보자기>, 2015년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에서 주목을 받고 11월에 개봉한 <설지>가 GV(관객과의만남)와 함께 상영된다.

    <일등급이다> 수능 1등급이 아닌 요양원에 들어가기 위한 노인이야기
    자식에게 신세 지는 것이 싫어 요양원에 들어가려는 김노인. 요양원의 등급심사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 김노인은 절친인 박노인에게서 치매연기를 전수 받는다. 과연 김노인은 등급 심사관들에게 1등급을 받고 요양원에 들어갈 수 있을까?

    <우주보자기> 국내 애니메이션 단편
    끝없는 보자기로 이루어진 보자기우주의 어느 작은 행성에 호기심 많은 종이 소년이 다람쥐와 함께 살고 있다. 소년은 우주의 끝은 어디인지 우주는 어떤 모양인지 쉴 새 없이 질문을 쏟아내지만 대답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우주 한 편에 이상한 매듭이 솟아나며, 소년과 다람쥐는 신비하고 야릇한 모험 속으로 빠져든다.

    <설지> 새터민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 영화
    벽화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홍대 벽화녀’ 그녀의 그림이 세상을 밝힌다! 오토바이 헬멧을 쓴 채 홍대 주변에 아름답고 독특한 벽화를 그리는 일명 ‘홍대 벽화녀’가 온라인에 화제가 된다. 퇴출 위기에 처한 방송 PD 신웅(강은탁)은 대박 다큐멘터리를 만들 욕심에 그녀를 찾아간다. 신웅이 찾아낸 ‘홍대 벽화녀’는 북에서 탈출한지 2년된 새터민 설지(다나)로 그녀는 북한에서 선전용 벽화를 그리던 여자였던 것. 신웅은 다큐멘터리 촬영을 제안하지만 설지는 북에 계신 부모님의 신변 노출을 걱정해 거절한다. 하지만 신웅의 간곡한 요청에 얼굴을 모자이크하는 조건으로 촬영을 허락한다. 다큐멘터리 촬영이 시작되면서 신웅은 처음 설지를 단순히 자신의 복귀를 위한 취재원으로 보았다가 그녀의 독특한 그림세계와 외로움, 상처를 알게 되고 설지에게 점점 호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다큐멘터리가 완성돼 갈수록 신웅 소속 제작사는 설지를 점점 더 자극적으로 이용하려 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도 감독과 배우를 초청하여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2부 After patty를 통해 딱딱한 행사가 아닌 소통하며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전국연합회를 종사자 및 기관 청소년을 초청하여 문화콘텐츠에 대한 지원과 나눔을 실천한다.

    제6회 작은영화제는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언페일링프렌드, KU시네마테크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노블라이프, 더자이언트㈜, 리브코이, 로스팅아라비카, 살림한스푼, 스마트씨에스, 씨와이미디어, 월드엠엔씨, 제이식품, ㈜하이트진로 등의 협찬으로 참석자들에게 캐릭터 인형과 화장품, 더치커피, 공연관람권, 굿모닝누룽지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영사모는 페이스북 최고의 영화커뮤니티로 영화 전반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화를 통해 모인 사람들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나누고 있다.

  • 부산국제영화제 원정대 보도자료
    세계영화사랑협회 준비위원회가 페이스북 최대 영화커뮤니티 영사모와 함께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박 삼일의 일정으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원정대를 진행한다.
    세계영화사랑협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문화 콘텐츠 제공과 열악한 환경에서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제작자를 위한 장비대여 및 제작비 지원 등을 하려는 비영리 단체이며 지난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천국제음학영화제를 비롯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까지 국내 4대 메이저 국제영화제 원정대를 진행하게 되었다.
    관객이 주최가 되어 우리 영화의 다양성과 지역문화를 찾는 원정대를 기획한다는 취지에 따라 3편의 공식 영화관람과 개별 자유관람 지역문화와 특수 관광지에 대한 탐문방문, 영사모의 밤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11월에는 지난 5월 말 진행됐던 제5회 작은 영화제에 이은 제6회 작은 영화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영화사랑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영화제 원정대 및 작은 영화제 참가신청은 영사모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cine035)와 세계영화사랑협회 홈페이지(www.waml.co.kr)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원정대는 세계영화사랑협회가 주관하고 영사모가 주최하며 하이트진로, 월드엠앤씨, 에이치엠아이코리아, (주)거북이 , 더자이언트주식회사, 리브코이, 제이마운트, 제이식품㈜,무진식품, 굳프렌드, 디스토어스, 올즙,&G-style, 씨와이미디어가 후원과 협찬을 하였고 참가자들에게 건강검진권, 건강식품, 휴대폰거치대, 화장품, 누룽지, 눈 마사지기, 공연티켓 등 다양한 경품과 선물을 증정한다.
    세계영화사랑협회 준비위원회는 협회와 함께할 회원 및 후원자 모집을 하고 있다.
  • 페북 영화 커뮤니티 영사모, 전주국제영화제 원정대 모집

    [ 한스타 = 서 기찬 기자 ]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여라!”
    세계영화사랑협회 준비위원회가 5월 2일부터 3일 이틀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4월30일~5월9일)에 페이스북 최대 영화 커뮤니티영사모(영화를 사랑하는 모임)를 통해 원정대를 모집한다.
    세계영화사랑협회는 상업적 영화에 밀려 소외되는 단편,독립영화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지원 및 후원을 목적으로 설립, 5월중 공식적으로 창립 할 예정이며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소비자)이 주체로 선 순환적인 영화 생태계 구성을 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문화 콘텐츠 제공과 열악한 환경에서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제작자를 위한 장비대여 및 제작비 지원등을 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시작을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이 주최가 되어 우리영화의 다양성을 찾는 원정대를 기획하여 진행한다.
    이번 원정대는 총 3편의 공식 영화관람과 개별 자유관람, 영화관계자와 감독, 배우등과의 문화의 밤 파티를 진행하고 전주의 특산품과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노진수감독의 ‘붉은 낙타’, 장희철 감독의 ‘눈이라도 내렸으면’ 등의 독립영화와 1편의 상업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세계영화사랑협회는 앞으로도 제천, 부천, 부산 영화제의 원정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5월 30일 KU시네마테크에서 세계영화사랑협회 주최로 제5회 작은 영화제를 개최한다. 세계영화사랑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영화제 원정대 및 작은 영화제 참가신청은 영사모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cine035)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세계영화사랑협회 준비위원회는 협회와 함께할 후원 및 스폰서 모집을 하고 있다.
  • 전주원정대 보도자료
    세계영화사랑협회 준비위원회와 페이스북 최대 영화커뮤니티 영사모(영화를 사랑하는 모임)는 5월 2일부터 3일 1박2일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원정대를 출항시킨다.
    전주국제영화제 원정대(이하 영사모 원정대)는 28인승 우등 전세버스로 서울에서 전주까지 특별한 영화제 체험을 준비하였다.
    세계영화사랑협회(WAML)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문화 컨텐츠 제공과 열악한 환경에서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제작자를 위한 장비대여 및 제작비 지원 등을 할 예정이며 그 첫번째 시작을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이 주최가 되어 우리영화의 다양성을 찾는 원정대를 계속하여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영사모 원정대는 총 3편의 공식 영화관람과 개별 자유관람, 영화관계자와 감독, 배우등과의 GV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이 준비하고 영화인을 초대하는 특별한 파티를 5월2일(토)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납작한슬리퍼”에서 진행한다.
    1박2일동안 총3편의 공식 단체관람과 2편의 자유관람을 진행하며 삼양다방&전주영화소품창고, 전주한옥마을, 풍년제과등을 돌며 전주의 풍물을 향유할 예정이며 국민TV 기자 2명이 동행 취제를 하여 생생하게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계영화사랑협회(WAML)는 5월 30일 KU시네마테크에서 세계영화사랑협회 주최로 제5회 작은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뜨겁게 살자 – 하이트진로”, “24시간 영화할인 예매서비스” 무비팬, “세계인과의 교류폭을 넓히는 한외국인친선협회” “케릭터 라이센싱 선두주자 언페일링프렌드”,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씨에스”, “스포츠보험 전문 에이전트 굳프렌드”, “해외직구사이트 창업 더 자이언트주식회사”가 후원,협찬하여 진행된다.
    세계영화사랑협회(WAML) 사이트 http://www.waml.co.kr 이나 영사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한 내용과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세계영화사랑협회, 제16회 전주 국제영화제 원정대 1기 성황
    세계영화사랑협회(World Assoncition of Movie Love) (이하 WAML)는 페이스북 영화 커뮤니티 영화를 사랑하는 모임과 함께 2015년 5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영사모 원정대’를 운영 하였다. 노진수 감독과 주연배우 김민기, 고원과 관객과의 대화를 가진 영화 ‘붉은 낙타’ 한 장면.

    [ 한스타 = 서 기찬 기자 ] 세계영화사랑협회(World Assoncition of Movie Love) (이하 WAML)는 페이스북 최대 영화 커뮤니티 영화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영사모)과 함께 2015년 5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1박2일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영사모 원정대’를 운영 하였다.
    이번 원정대는 영화의 소비자인 관객이 주체가 되어 주관하는 최초의 원정대로 28인승 우등 전세버스로 서울에서 전주까지 왕복하며 편리한 영화제 참여와 다양한 이벤트, 독립상영회, 감독 및 배우와 함께하는 GV 파티 등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영화사랑협회(WAML)은 관객의 입장에서 우리 영화계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자 설립된 단체이며 향후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문화 컨텐츠 제공과 열악한 환경에서 독립, 다양성 영화를 제작하는 제작자, 초보감독들을 위한 장비대여 및 제작비 지원 사업을 할 예정이다.
    1952년 오픈한 60년 전통의 우리나라 최고(最古) 다방인 삼양다방과 전주 영화촬영지에서 제작된 국내 영화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주영화소품창고를 방문, 전주영상위원회 정진욱 사무총장의 전국 최고의 로케이션 찰영지 소개와 삼양다방 & 전주영화소품창고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전주국제영화제와 (주)휴림 ZIP& 사업본부가 함께 운영하는 독특한 프로젝트 공간 ‘납작한 슬리퍼에서 감독과 배우, 영화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영사모 영화의 밤’ 파티를 진행하였다.
    ‘붉은 낙타’ 노진수 감독과 주연 배우인 김민기,고원, ‘눈이라도 내렸으면’ 장희철 감독과 손민식 PD등이 참석하여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영화관에서는 하지 못하는 특별한 GV(Guest Visit, 관객과의 대화)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원정대는 조별 활동을 통해 영화의 거리과 지프광장, 지프라운지, 야외상영장(전주종합경기장),CGV전주효자를 두루 다니며 조별로 전주영화제의 의미 있는 장소의 사진을 찍고 인증하는 ‘도전 런닝맨’ 이벤트를 진행 ‘100FILMS, 100 POSTERS’, ‘왕빙: 관찰의 예술’ 등 각종 전시회와 영화제 행사장을 체험하며 전주국제영화제의 즐거움을 마음껏 즐기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수제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풍년제과 전주 콩나물 국밥의 원조 왱이집 등 전주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하였으며 국내 최대 IMAX인 CGV전주효자에서 최고의 블랙버스터를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는 ‘뜨겁게 살자 – 하이트진로’ , ’24시간 영화할인 예매서비스 – 무비팬’, ‘세계인과의 교류 폭을 넓히는 –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 ‘케릭터 라이센싱 선두주자 – 언페일링프렌드’,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씨에스’, ‘스포츠보험 전문 에이전트 – 굳프렌드’, ‘해외직구사이트 창업 – 더 자이언트주식회사’, ‘전통의 맛 누룽지 – 제이식품’ , ‘원초가 좋아 바삭바삭 맛있는 보령머드대천김 – 혜담식품’, ‘스마트폰 안전띠 두리몬 – 넥스트블루’가 후원과 협찬을 하였다.
    세계영화사랑협회(WAML)는 제천, 부천, 부산 국제영화제에 지속적인 국제영화제 원정대를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5월 30일(토) KU시네마테크에서 4편의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제5회 영사모 작은영화제를 개최한다.
    사이트 http://www.waml.co.kr 이나 영사모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035group영사모 카페 http://cafe.naver.com/cine035 를 통해서 자세한 내용과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올 가을 서울-수도권 지역 '작은 영화제' 풍성
    [올 가을 9월에 개최되는 작은영화제들, 서울시 29초 영화제와 영사모 작은영화제 / 사진=서울시, 영사모 제공]
     올 여름 충무로에 역대흥행순위 1위를 기록한 영화 <명량>을 비롯해 <군도><해적><해무> 등 BIG4 대작이 휩쓸고 지나간 후 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에 앞두고 서울 및 수도권역에서 언론사를 비롯해 예술-영화 커뮤니티 등이 개최하는 작은영화제들이 다양성 있는 영화 관람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달 막을 내린 '2014 박카스29초영화제'에 이어 29초에 표현되는 서울의 삶과 사람을 표현하는 영상을 공모하는 '서울 29초 영화제'를 처음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이 약 3년여 간에 진행해 온 29초 영화제는 동아제약에 이어 서울시를 파트너로 맞이해 9월, '서울 36.5°c'라는 주제로 사람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이야기,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냄새 나는 서울의 이야기 등을 소재로 직접 만든 영상물을 공모한다.
    서울시 측은 "시민 참여로 생산되는 다채로운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전세계에 서울의 아름다움과 서울시민의 삶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주도의 영상축제로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참가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29초 영화제' 홈페이지에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이번 '29초 영화제'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심사하고 수상 결과는 10월 1일에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총 시상금은 1500만 원으로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과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서울시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울을 알리는 홍보물로 상영될 예정이며 서울 지하철 미디어 보드 및 서울·경기버스, 시민청 등에도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DMZ국제다큐영화제는 17일, 경기 고양시 소재 메가박스 킨텍스 일대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제경쟁부문에 출품된 개막작 <울보 권투부>를 비롯해 해외작품 78편, 국내작품 33편 등 모두 30개국 111편의 다큐멘터리가 각각 국제경쟁부문, 한국경쟁부문, 청소년경쟁부문, 비경쟁부문, 특별전 등으로 나뉘어 오는 24일까지 고양 일대 상영관과 일산호수공원, 통일촌 군내초등학교 등지에서 상영된다.
    전성권 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내실을 기한 만큼 작품성은 물론 관객들의 즐거움도 더욱 클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큐멘터리 영화의 대중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대학들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 신촌에서도 문화예술 커뮤니티 '철학하는 예술가' 기획단이 주최하는 제 3회 청춘영화제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신촌 아트레온 CGV, 신촌 메가박스 등 신촌지역 상영관 및 대안공간에서 개최된다.
    신촌이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영화제기간 메인상영관에서의 상영과 더불어 각 작품들에 맞는 특별기획에 따른 대안 상영공간에서의 상영, 그리고 청년 영화인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킹의 자리를 기획하고 있다.
    그리고 행사 기간 중에만 일시적으로 단편영화와 만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팬들이 청년영화인들과 지속적으로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일반 상영관에서 관람하기에 제한적인 단편 독립영화에 대한 저변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페이스북과 네이버카페 기반의 영화커뮤니티 영사모(대표 이창영)도 올해 세 번째로 '영사모 작은영화제'를 개최한다.
    저예산 독립영화와 단편 영화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0일 (토) 오후3시 신사역 부근 다양성영화관 인디플러스에서 배급사 마운틴픽쳐스, 인디스토리와 공동으로 초청작 상영과 감독과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단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상영 기회를 갖지 못했던 장편 독립영화 <청포도사탕>와 탕웨이의 연인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단편 영화 <그녀의 연기> 그리고 김현규 감독의 단편 영화 <사랑의 묘약> 등 총 세 편이 초청됐다.
    영화 <청포도사탕>에는 박진희, 박지윤, 최원영, 김정난 등 안방극장에서 익숙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영화 <그녀의 연기>에서는 배우 공효진과 박희순을 만날 수 있고 <사랑의 묘약>에는 배우 염정아와 배성우가 출연했다.
    올해부터 분기별 1회씩 개최하고 있는 작은영화제는 주목할 만한 단편영화를 초청했던 두 차례의 작은영화제에 이어 세 번째 행사로 장편 1편과 단편 2편을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눈길을 모은다.
    영사모 작은영화제는 영화팬들을 위해 작품성이 좋은 다양성(단편)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숨겨진 좋은 영화들을 찾아 상영하고 감독이나 배우가 참석하는 GV를 가져 영화에 대한 감흥을 더해주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배우 고경표와 라미란은 오는 9월26일 개막하는 제 15회 장애인영화제 홍보 대사에 위촉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소원>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라미란은 “영화가 마음을 통해 진심을 전달하는 매개체라고 생각해 홍보대사로서 앞으로도 진심으로 연기하는 모습을 통해 마음 속 울림까지 전달하는 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5회 장애인영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후원 받아 오는 29일까지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과 충무로 대한극장 3관에서 개최된다.
    이 밖에도 롯데시네마가 제3세계의 공포ㆍ스릴러 영화를 상영하는 기획전 '제3세계 익스트림 무비 열전'을 오는 12~17일 서울 롯데시네마 노원점 등 전국 20개 지점에서 개최한다.이번 미니필름 페스티벌에서는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스페인, 콜롬비아, 태국 등 국가의 공포ㆍ스릴러 영화 다섯 편이 상영된다.
    이 가운데 영화 <언포기븐>은 올해 개봉했던 <끝까지 간다>를 떠올리는데, 우발적으로 살인하게 된 형사가 목격자를 찾아 나서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내 스페인의 아카데미상에 해당되는 고야상 6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올 한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그리고 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국제영화제들이 라인업 된 가운데 이러한 시기를 피해 개최되는 이들 작은영화제들에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일부 대형 배급사에 의한 멀티플렉스 스크린 등의 독과점으로 인해 좋은 영화를 관람하는데 제한을 받고 있는 영화팬들이 다양성있는 영화를 보기 위해 직접 영화제를 개최하고 나서 국내 영화정책이나 행정을 맡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커 보인다.
     
    시네마리포터
    키워드 | 작은영화제,29초영화제,영사모



세계영화사랑협회
본 협회는 2015년 영화를 사랑하는 모임(영사모) 커뮤니티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영역의 사람들이 상업적 영상에 밀려 소외되는 다양성을 지닌 단편, 독립영화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지원 및 후원을 목적으로 영화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만드는 우리영화의 선 순환적 생태계 구성을 위해 설립한 단체입니다.
영화를 통해 삶의 목적과 의미를 두고자 하는 사람들이 협회를 창립하기 위해 모였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영화,공연등의 문화컨텐츠를 지원합니다.
현재 발기인 8명으로 주축으로 100명의 정회원 모집과 함께 5월 공식적 출범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중 입니다.